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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민 C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피부건강을 유지하며 철분흡수를 증가시키는 등 우리몸에 다양한 건강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즐겨 복용하는 비타민입니다.
그러나 하루 권장량을 초과해서 과다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논의가 되고 많습니다. 이번글에서는 비타민 C의 과다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올바른 복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 C 과다복용 부작용
보통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성인 남성은 90mg, 성인 여성은 75mg 이며, 청소년은 하루 최대 1800mg까지입니다.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 C의 과다섭취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감소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역효과를 낼수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과다 섭취는 백혈구의 기능을 손상시켜 실제로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질병과 싸우는데 필요한 자연 방어 메커니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 문제
아스코르스산은 비타민 C의 주요 형태로 강한 산성을 가집니다. 이로 인해 과다복용시 위장장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를 대량으로 섭취하면 소화시스템에 부담을주어 위염이나 속 쓰림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산화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으나, 과다복용시 오히려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비타민 C가 체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반대로 활성산소의 형성을 촉진시켜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결석
비타민 C는 과다복용시 체내에서 옥살산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칼슘과 결합하여 요로결석이나 신장결석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옥살산칼슘 결석은 비타민 C의 과다섭취와 관련한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네랄 흡수 방해
과다한 비타민 C 섭취는 체내 미네랄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구리와 같은 필수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여 철분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빈혈과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육 및 DNA 손상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C의 과다복용이 근육손상을 초래하고 DNA에 손상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과다섭취가 세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주의
임산부의 경우 비타민 C 과다복용시 태아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이는 태아가 비타민 C에 의존하는 상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출생 후 태아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복용방법
비타민 C는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과다섭취를 피하기 위해 권장량에 맞춰서 섭취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C는 건강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지만, 모든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다복용의 위험을 지양하고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함으로써, 비타민 C의 긍정적인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