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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 누군가에겐 생소하고 누군가에겐 골칫거리인 피부질환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후천적인 영향에 의해서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쥐젖의 발생원인은 의학적으로 아직 분명하게 정의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사례들로 보아 노화의 영향, 연약한 피부의 지속적인 마찰, 호르몬 변화, 체중의 증가 등이 얘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쥐젖제거를 위한 의학적 치료나 셀프제거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본 글에서는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쥐젖제거 방법과 가장 안전한 제거방법까지 함께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와 식초로 쥐젖 제거하기
이 방법은 인터넷에서 오래전부터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정보입니다. 밀가루와 식초를 섞어 쥐젖 위에 반복해서 바르면 쥐젖이 제거된다는 내용입니다.
식초와 밀가루로 운이 좋으면 쥐젖제거가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이는 식초가 산 성분이기 때문에 산성에 의해서 쥐젖이 응고, 괴사되어 딱지처럼 변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식초가 피부에 흡수되어 잘못하면 정상 피부조직까지 염증을 유발하여 접촉 피부염, 쥐젖보다 몇배는 더 제거하기 곤란한 피부 색소침착이 생길 우려가 큽니다.
특히, 쥐젖이 잘 발생하는 목, 겨드랑이는 얼굴이나 다른 부위와 살성이 달라서 염증이 생긴 뒤의 흉살 발생륨이 높습니다.
구충제로 쥐젖 제거하기
간혹 구충제를 먹고 쥐젖을 없앴다는 글을 보셨을 겁니다. 밀가루와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구충제의 효능이 쥐젖을 제거한 역할을 할 수 도 있습니다. 구충제는 우리 몸속 세포분열을 막아줌으로써 기생충을 사멸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원래 구충제는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하면 문제가 없지만 쥐젖제거를 목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고용량 영양제처럼 구충제를 장기복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쥐젖 제거를 위해 구충제를 과다복용하는 경우 두통, 소화기능 저하, 복통, 간 손상 등의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과 레이저로 쥐젖 제거하기
마지막으로 피부과 병원을 방문하여 레이저 시술을 통해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과거 레이저치료는 한가지 기기를 사용하여 적응되는 병변에 있어 한계가 있고 재발률이 높았는데, 최근에는 여러 가지 기기를 병행하여 시술을 진행하는 더블, 아이스, 테트라 점빼기 등의 레이저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쥐젖의 크기가 큰 경우 시술 후 흉터가 남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크기와는 상관없이 간단한 연고마취를 진행한 뒤 10초 내외로 레이저 조사가 이뤄지는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레이저로 쥐젖제거 시술 후 처방되는 듀오덤 재생테이프를 최소 5일간 교체없이 유지하여 피부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쥐젖제거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안전하게 쥐젖제거 레이저시술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